‘월드 게이’된 서인국·안재현…톱스타들도 ‘男男 로맨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월드 게이'로 반짝 떴다.
다소 해괴한 이 별명은 이들이 지난달 20일 발매된 가수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붙여졌다.
당시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렸던 이들은 영상 막바지에 서인국이 안재현을 향해 숨겨왔던 사랑을 드러내며 반전을 안겼다.
서인국과 안재현은 내친김에 '월드 게이'라는 별명으로 예능 무대까지 섭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소 해괴한 이 별명은 이들이 지난달 20일 발매된 가수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붙여졌다. 미처 이루지 못한 이들의 절절한 로맨스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덕분에 일약 ‘글로벌 스타’가 됐다.
이와 맞물려 옥택연, 구교환, 송강 등 톱배우들도 ‘연기 변신의 무대’로 삼고 퀴어 감성을 품은 미묘한 러브라인을 과감하게 소화, 눈길을 끌고 있다.
옥택연은 내년 공개될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소울메이트’에서 일본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와 주연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에서 한국인 복서 황요한 역을 맡은 그는 외국의 한 교회에서 우연히 이소무라 하야토의 목숨을 구해준 후 10년간 인연을 이어가며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는 북한군 보위부 장교 역 구교환이 10년 만기 전역을 앞두고 탈북을 감행하는 중사 이제훈을 뒤쫓는 이야기가 핵심이지만, 스치듯 눈빛을 나누는 구교환과 송강의 과거 서사에 관객들의 호기심이 쏠리면서 개봉 닷새 만인 8일까지 73만 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갑 앞둔 최완정 “19살 때 옷 입어”…놀라운 볼륨감 (유전자 X파일)
- 홍수아 “성형 후회한적? 한 번도 없어…수술 잘 됐다” (낰낰)[종합]
- 현아♥용준형 10월 결혼 “깊은 애정과 신뢰, 축하해주길”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눈물 뚝뚝…여전히 복잡한 심경 (이제 혼자다)
- ‘블랑카’ 정철규 “생체 실험 등 밑바닥까지 갔다가…” 깜짝 근황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