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웃음꽃···‘핸섬가이즈’ 100만 넘었다
‘핸섬가이즈’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 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 ’가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개봉 7월 8일(월) 오후 7시 5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1,057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핸섬가이즈’ 지난달 26일(수) 개봉 후 실 관람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신작들의 개봉이 이어진 여름 극장가에 존재감을 드러내며 유의미한 흥행을 기록했다.
또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무대인사 이벤트가 추가되며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온 ‘핸섬가이즈 ’는 박스오피스 순위 상승, 한국 영화 좌석 판매율 1위,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 수 동원 등의 행보를 보였다. 이어 마침내 100만 관객을 돌파, 개봉 3주 차에 진입한 ‘핸섬가이즈’의 흥행이 주목된다.
관람객들은 “너무 재밌다 못해 숨 넘어갈 뻔. 올해 이보다 더 웃기고 유쾌한 영환 없을 듯!!”(황**), “너무 웃다가 눈물 납니다 정말 간만에 실컷 웃었어요”(doduk22**), “요 근래 한영 중에 제일 낄낄대며 본 듯”(sy*****) 등의 호응을 보냈다.
이러한 가운데 ‘핸섬가이즈’의 출연진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 박정화와 남동협 감독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100만을 드러내는 숫자와 마음을 담아낸 하트 풍선을 든 채 관객들에게 인사를 했다.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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