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6% 급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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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물론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6% 이상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가까이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3% 급등한 5765.1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도 6%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6.15% 급등한 33.9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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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는 물론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6% 이상 급등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 가까이 급등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93% 급등한 5765.1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일단 엔비디아가 2% 가까이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88% 상승한 128.2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엔비디아가 상승한 것은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이 잇달았기 때문이다.
유명 투자은행인 UBS는 이날 목표가를 기존의 12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17%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울프 리서치도 목표가를 기존 12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 전용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아 엔비디아 매출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란 이유로 목표가를 상향했다.
엔비디아가 상승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3.95% 급등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인텔도 6%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6.15% 급등한 33.9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의 리서치 회사인 '멜리우스 리서치'가 이날 보고서를 내고 인텔을 비롯한 다른 반도체주도 하반기에는 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멜리우스 리서치는 "아랫목이 따뜻해지면 윗목도 따뜻해진다"며 "하반기에는 그동안 소외됐던 AI 후발 주자들도 AI 특수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텔뿐만 아니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0.60% 하락)를 제외하고 대만의 TSMC가 1.43%, 브로드컴이 2.50% 상승하는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2% 가까이 급등,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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