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진짜 최고에요" 스토크 동료의 '특급 감탄'..."매우 기술적이며 정상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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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라이언 음마에와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음마에는 스토크 시티 첫 시즌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총 28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끝으로 매체는 음마에에게 스토크 시티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배준호는 시즌이 끝난 뒤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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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그는 최고의 동료이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스토크 시티의 스트라이커인 라이언 음마에와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모로코 국적의 음마에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스토크 시티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음마에는 스토크 시티 첫 시즌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총 28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스토크 시티 팬들을 만족시키기에는 조금 아쉬운 활약이었다.
음마에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다. 음마에는 다가오는 시즌 더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 “구단의 지원에 항상 감사하다. 나와 팀은 팬들이 얻어야 하는 것을 얻게 해주기 위해 모든 것을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매체는 음마에에게 스토크 시티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음마에는 “동료들은 모두 대단하지만, 특히 배준호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줬다. 그는 매우 훌륭합니다. 매우 기술적이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 그는 내 눈에 확실하게 띄었던 선수다”라며 배준호를 이례적으로 극찬했다.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성장한 배준호는 작년 여름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당시 그는 국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었으며, 화려한 드리블과 스피드,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공격수로 주목받았다.
이후 배준호는 스토크 시티 이후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려갔다. 그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 40경기에 출전해 2골 6도움이라는 활약을 펼쳤다. 비록 스토크 시티는 15승11무20패(승점 56)를 거두며 최종 목표인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배준호만큼은 빛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준호는 시즌이 끝난 뒤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이어서 동료에게도 인정을 받으며 더 나은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이제는 완벽히 팀의 에이스로 자리 잡은 배준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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