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Y, 32번째 '생일 축하해!' 토트넘 복귀한 손흥민, 다시 새 시즌 준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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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32번째 생일을 토트넘 홋스퍼에서 맞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 복귀해 동료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주장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 '스퍼스웨이'에 도착하자마자 팀 동료로부터 풍선과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동료 제임스 매디슨은 "쏘니, 생일 축하해 내 친구. 좋은 하루 보내. 많이 사랑해"라고 토트넘 카메라를 통해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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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32번째 생일을 토트넘 홋스퍼에서 맞았다.
토트넘은 8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 복귀해 동료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은 주장 손흥민의 소식을 전했다. 손흥민은 7월 8일생으로, 이날 32세가 됐다.
앞서 2023-2024시즌을 마친 손흥민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싱가포르·중국전을 마치고 팀의 3차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후 잠시 달콤한 여름휴가를 보냈다.
이후 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한 그는 수많은 팬에게 배웅을 받았다. 팬들이 준비한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기도 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 '스퍼스웨이'에 도착하자마자 팀 동료로부터 풍선과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선수단과 하나하나 포항을 마친 그는 체육관 훈련부터 피치 위 훈련까지 본격적인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동료 제임스 매디슨은 "쏘니, 생일 축하해 내 친구. 좋은 하루 보내. 많이 사랑해"라고 토트넘 카메라를 통해 축하를 건넸다. 손흥민은 동료의 메시지와 축하 풍선에 "정말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함께 스코틀랜드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전과 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전으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다. 이후 도쿄에서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 후 한국에 돌아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다시 국내 팬을 만난다.
7월 31일 오후 8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8월 3일 오후 8시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2차전을 치른다. 두 경기 모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손흥민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기록했고 토트넘 통산 408경기에서 나서면서 대기록을 썼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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