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신인 때 팬 달려들어 중요부위 터치, 옆에 있던 이봉원 반응이…” (짠한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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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신인시절 이봉원과 일화를 전했다.
신동엽은 "그때는 시스템이 뭐가 잘 안돼 있다. 나와서 또 옷 갈아입고 다음 콩트 준비해야 하고 그러는데 봉원이 형이랑 나랑 나오는데 거기에 남자 여자 뭐 아줌마들 아저씨들이 막 달려드는 거다. 요즘은 진행요원들이 있는데 그때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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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엽이 신인시절 이봉원과 일화를 전했다.
7월 8일 채널 '짠한형 동엽'을 통해 전유성, 최양락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신동엽은 90년대 활동을 떠올리며 "옛날에 88체육관에서 코미디 특집을 가끔 했었다. 난 신인으로서 인기가 올라가고 그럴 때였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콩트를 하는 거였다"고 운을 뗐다.
신동엽은 "그때는 시스템이 뭐가 잘 안돼 있다. 나와서 또 옷 갈아입고 다음 콩트 준비해야 하고 그러는데 봉원이 형이랑 나랑 나오는데 거기에 남자 여자 뭐 아줌마들 아저씨들이 막 달려드는 거다. 요즘은 진행요원들이 있는데 그때는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나오는데 몸을 다 만지더라. 그냥 만짐을 당하면서 나와야 했다. 어떤 분이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중요부위를 터치해 놀랐다. 대기실에 와서 봉원이 형한테 '어떤 분이 거기 근처를 확 만졌다'고 하니까 봉원이 형이 '야 이 XX야. 그거 고마워해야 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봉원이 당황한 자신을 달래주기 위해 해준 말이라며 "'나는 뭐 누가 그러지도 않아. 행복한 줄 알아'라고 하시더라. 그게 너무 웃겼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그다음에 또 옷 갈아입으러 가는데 내가 장난으로 봉원이 형 거를 확 만졌다. 그랬더니 봉원이 형이 '야 동엽아 나도 누가 만졌어'라고 했다. 아직까지도 봉원이 형한테 얘기하지 못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이봉원 스타일이다. 이봉원은 거침없다"며 폭소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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