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전유성, 30분만에 소주 3병 마시고 쓰러져” 첫만남 회상 (짠한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7. 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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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전유성과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7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전유성, 최양락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 게 처음 제대로 만나기로 했던 날이다. 난 데뷔도 안 했고 유명인도 아니고 그냥 학생이었다"며 전유성과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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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엽이 전유성과 첫 만남 일화를 공개했다.

7월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전유성, 최양락이 출연한 '짠한형'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아직도 잊히지 않는 게 처음 제대로 만나기로 했던 날이다. 난 데뷔도 안 했고 유명인도 아니고 그냥 학생이었다"며 전유성과 처음 만난 날을 회상했다.

신동엽은 "(전유성이) 앉자마자 맥주컵에 소주를 따라가지고 원샷했다. '괜찮아 나는 뭐 아무리 먹어도 술이 안 취해, 무슨 병인가 봐'라더라. 계속 맞춰서 같이 마시는데, 형님이 세 병을 쭉쭉쭉 마시더니 '어우 나 갈게' 했다. 세 병을 30분도 안 돼서 마시고 일어나더니 옆에 화분으로 (그대로 쓰러졌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그다음 날 전화해서 '괜찮으세요?' 했더니 '처음으로 병이 났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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