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전기 없는 무인도 호텔에 땅 파서 냉장고 만들어 (푹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7. 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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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전기 없는 무인도 호텔에 식자재 냉장고를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7월 8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이대호,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이대호는 "전기가 없는데 냉장고를 가져올 수 없잖아. 땅을 파서 묻으면"이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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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이대호가 전기 없는 무인도 호텔에 식자재 냉장고를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7월 8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 이대호, 이대은, 니퍼트, 유희관, 이연복 셰프가 무인도 호텔로 향했다.

이연복 셰프는 무인도 호텔에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식자재를 밖에 내놓다 보니까”라며 냉장고가 없는 점을 말했다. 전기가 없는 무인도라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기 어려운 상태.

안정환은 “머리를 어떻게 쓰는지 보자”고 말했고 이대호는 “그럼 저희가 한 번 만들어보겠다. 식자재 창고를 만들어보겠다. 옛날 조상들은 항상 땅을 파서 묻지 않았냐”고 아이디어를 냈다.

유희관과 이대은은 “머리를 쓰자고 하더니 땅을 파면 몸을 써야 하지 않냐”며 당황했다. 이대호는 “전기가 없는데 냉장고를 가져올 수 없잖아. 땅을 파서 묻으면”이라고 설득했다.

이들은 해가 잘 들지 않는 나무 그늘을 찾았고 안정환은 “내가 보기에 파기 힘든다”며 나무 뿌리가 많다고 걱정했다. 허경환도 “땅에 돌이 많다”고 했다. 하지만 이대은과 니퍼트가 대표로 땅을 파서 냉장고를 완성하며 운동부의 힘을 증명했다. (사진=MBC ‘푹 쉬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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