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아워즈, 짜릿한 전율 ‘도깨비’···‘최강 퍼포먼스’ 시너지 효과
아이돌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지난 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 잇달아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의 타이틀곡 ‘도깨비 (SHOCK)’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월 데뷔 후 6개월 만에 컴백한 올아워즈는 신인이 보여줄 수 있는 특유의 패기와 젊음을 조금 더 거칠게 담은 신보를 통해 변화무쌍한 변신을 예고했다. 올아워즈는 이에 걸맞게 비주얼과 퍼포먼스, 라이브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와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올아워즈는 마치 도깨비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으며, 폭발적인 에너지로 칼군무를 펼쳐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또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에도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최강 퍼포먼스’ 그룹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 밖에도 도깨비 뿔과 도깨비 이빨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에 더해진 올아워즈의 시크한 표정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
‘도깨비’는 최근 EDM 클럽신에서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장르인 ‘Drift Phonk(드리프트 퐁크)’를 케이팝에 접목한 곡이다. 올아워즈는 다소 과격하지만 충격적인 조합으로 도깨비를 만난 순간과 같은 짜릿함을 선사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아워즈는 오는 10월 6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16th KMF2024’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슈퍼 루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올아워즈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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