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돌풍·천둥 강한 비…서울 등 수도권·강원 최대 120㎜[오늘 날씨]

김예원 기자 2024. 7. 9.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10일 오후 6시부터 전남권 등에서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 산지·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대구 30~8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60㎜이다.

이중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최대 120㎜까지의 비가 내릴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22~26도, 낮 최고기온 25~30도
수도권 지역에 강한 비가 내린 8일 오후 경기 오산시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9일 화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남부지방, 제주도는 최고 체감온도가 31~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10일 오후 6시부터 전남권 등에서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내륙 산지·광주·전라·부산·울산·경상·대구 30~80㎜ △울릉도·독도 10~40㎜ △제주도 20~60㎜이다.

이중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지역은 최대 120㎜까지의 비가 내릴 수 있다. 10일까지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일부 지역엔 호우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3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8도 △강릉 29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35도다.

이날 밤부터 서해상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대부분 해상에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엔 돌풍과 천둥·번개가 강하게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