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꿀벌정원, 전국 유일 곤충 민간정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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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주제로 한 '꿀벌정원'이 광주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광주시는 광산구 동곡동에 있는 꿀벌정원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꿀벌정원은 올해 5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광주시에 등록 신청을 했다.
광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심사를 거쳐 이달 5일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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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초화 160만본 4개 테마 구성
꿀벌을 주제로 한 ‘꿀벌정원’이 광주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꿀벌정원은 전국 유일의 곤충 주제 민간정원이기도 하다.
광주시는 광산구 동곡동에 있는 꿀벌정원을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꿀벌정원은 올해 5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사전인증제도 검토를 거쳐 광주시에 등록 신청을 했다. 광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심사를 거쳐 이달 5일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꿀벌정원은 총 1만6348㎡ 면적에 키큰나무 47종, 키작은나무 35종, 만경목 4종 등 수목 86종과 초화류 95종 등 160만본이 식재돼 있다. 벌과 나비가 좋아하는 밀원식물로 채웠으며 로열 하이브, 에코 하이브, 스위트 하이브, 블라썸 하이브 등 4개 테마 정원으로 꾸몄다.
로열 하이브(Royal Hive Zone) 정원은 꿀벌정원의 후원(後園)으로 연못·계류 등의 수공간을 배치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에코 하이브(Eco Hive Zone) 정원은 벌꿀의 생애, 벌꿀의 소통방법 등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이다. 스위트 하이브(Sweet Hive Zone) 정원은 이국적인 시설물의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블라썸 하이브(Blossom Hive Zone) 정원은 밀원수종을 중심으로 꿀벌이 꿀을 찾아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이다. 광주는 지난해 3월 제1호 민간정원 휴심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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