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유라, "여유로운 삶 원하는데 현실은 빽빽한 빌딩 숲 같아"…'그림책 심리 상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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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가 최근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림책 심리 상담을 받는 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라는 그림책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그러자 최유라는 "내가 원하고 생각하고 이상적인 것은 오른쪽 여유로운 숲인데 난 왼쪽 숲에 살고 있는 거 같다.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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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유라가 최근 불안 증상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림책 심리 상담을 받는 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유라는 그림책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이에 최유라는 "많이 호전돼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또 증상이 나타나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림책을 보고 빽빽한 빌딩 숲 그림이 인상에 남는다고 했다. 이에 상담가는 "현재의 마음 상태가 이입된 걸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최유라는 "내가 원하고 생각하고 이상적인 것은 오른쪽 여유로운 숲인데 난 왼쪽 숲에 살고 있는 거 같다. 현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여유로운 숲에 살고 있다 생각했다. 여기는 도시가 아니니까. 그런데 실상은 빽빽한 빌딩 숲에 살고 있었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그런 거에 많이 지쳐있지 않았나 싶다"라며 자신을 돌아보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유라는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내 마음속의 욕구를 들여다보게 돼. 내가 원하는 건 뭐지? 왜 이런 맘이 드는 걸까? 생각하게 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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