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하노이, 개점 10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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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장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 비결로 '한국식 몰' 전략을 꼽고 있다.
베트남 내 팝업 성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팝업의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쇼핑몰 누적 방문객은 800만 명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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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주얼리-車 등으로 확대”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장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점 이래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롯데 측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성공 비결로 ‘한국식 몰’ 전략을 꼽고 있다. 매장 내 250평 규모에 잠실 롯데월드몰과 유사한 대형 팝업 공간을 설치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팝업만 약 30회에 이른다. 매장 내 대규모 유휴 공간을 조성해 몰 내부에서 쇼핑과 휴식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몰캉스’ 전략도 주효했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내 팝업 성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팝업의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쇼핑몰 누적 방문객은 800만 명을 넘었다. 롯데 측은 뷰티와 패션 외에 가전, 주얼리, 자동차 등 새로운 카테고리로 팝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8월 ‘삼성스토어 팝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달 대형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서영 기자 c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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