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총선의 반전… “극우 승리 막았다” 환호하는 파리

파리=AP 뉴시스 2024. 7. 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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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 근처에서 젊은 유권자들이 이날 총선 2차 투표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극우 국민연합(RN)이 3위로 밀려나고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1위, 중도 성향의 범여권 '앙상블'이 2위를 차지했다.

RN의 제1당 등극을 막기 위해 NFP와 앙상블이 상당수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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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 근처에서 젊은 유권자들이 이날 총선 2차 투표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극우 국민연합(RN)이 3위로 밀려나고 좌파 연합 ‘신민중전선(NFP)’이 1위, 중도 성향의 범여권 ‘앙상블’이 2위를 차지했다. RN의 제1당 등극을 막기 위해 NFP와 앙상블이 상당수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이룬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파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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