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찾아주세요”···‘고사리손’으로 지갑 들고 지구대 찾은 어린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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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남매가 부모와 함께 선행을 펼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관님 감사해요. 어린이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들 가족이 지구대를 찾은 이유는 마트 주차장에서 습득한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였다.
여자아이가 자신의 오른손에 들고 있던 지갑을 양손으로 건네자 경찰관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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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잃어버린 지갑을 주운 남매가 부모와 함께 선행을 펼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관님 감사해요. 어린이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강원도의 한 지구대 앞에 트럭 한 대가 멈춰서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트럭에서 젊은 부부와 어린 남매가 내리자 이를 지켜보던 경찰관은 문을 열어 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지구대 안에 있는 경찰관을 발견한 부부도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했다.
이들 가족이 지구대를 찾은 이유는 마트 주차장에서 습득한 지갑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서였다. 여자아이가 자신의 오른손에 들고 있던 지갑을 양손으로 건네자 경찰관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했다.
아이들이 찾아온 지갑은 무사히 주인의 품으로 돌아갔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받은 경찰은 아이들에게 경찰 마스코트인 ‘포순이’와 ‘포돌이’ 인형을 선물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기특하고 귀엽다” “아이들이 선한 기억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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