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나토-아태 4국 협력 반발..."유럽 이어 아태 대결 조장"
YTN 2024. 7. 8. 23:25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한국·일본·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중국 정부가 대결 조장으로 규정하며 반발했습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서 아태 지역 협력 강화 공동문서에 서명한다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린 대변인은 "나토는 냉전의 산물이자 세계 최대의 군사 동맹"이라며 "한편으로 지역 방어성 조직이라고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방어 구역을 넘어 대결을 조장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커피서 역한 비린내"...카페 여직원 음료에 이물질 넣은 남성
- '외국인 100명 따져봤지만...돌고 돌아 '홍명보' [앵커리포트]
- "목욕탕 신기해서"...여탕 내부 촬영한 60대 중국인 체포
- 허웅 전 여친 측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 의혹…2차 가해 엄정 대응"
-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손동작' 논란...무슨 심리?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