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6년 연속 무파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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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파업 기록에 다가갔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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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2024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면서 2019년 이후 6년 연속 무파업 기록에 다가갔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이동석 대표이사와 문용문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2023년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2년 연속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지급,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임금교섭 타결 관련 별도 합의 주식 5주 지급 등이다.
여기에 '글로벌 누적 판매 1억대 달성'이 예상되는 9월쯤 축하하는 의미로 격려금 500만원과 주식 20주를 지급하기로 특별 합의했다.
잠정합의안이 나오면서 노조가 10일과 11일 예고했던 부분 파업은 유보됐다. 해당 합의안이 오는 12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의 올해 임금협상은 완전히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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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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