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천안 오송 구간’ 열차 운행 지연 속출

김기태 기자 2024. 7. 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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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대전역에 열차가 멈춰서 있다. 2024.7.8/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8일 밤 대전과 충남·북(예산,아산,천안,공주,청양)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천안과 충북 오송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KTX 등 모든 열차의 상하행선 운행이 멈첬다.

현재 대전역에는 KTX, SR, 새마을, 무궁화 열차 등 4대가 운행을 대기하고 있다.

이로인해 적게는 40분 이상 열차 지연이 발생해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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