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딱 잡았는데"…강수지, ♥김국진과 첫 만남에 손잡아 [조선의 사랑꾼]

강다윤 기자 2024. 7. 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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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첫 만남에 손을 잡았음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연애 80일 만에 14살 연하의 '울산 왕썸녀'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날 심현섭은 만난 지 80일 된 여자친구와의 진도에 대해 "연인들이 하는 어깨동무하고 허리도 이렇게 한다. 어색하게"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은 "그런데 80일이면 저 정도라면 너무 느리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누군가에게는 느리지만 누군가에게는 빠른 시간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강수지 또한 "사람마다 다르니까"라고 거들었다.

김국진은 "옛날에는 손잡고 뽀뽀하는데도 시간이 엄청 오래 걸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최성국은 "국진이 형이면 한 1년 걸렸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김국진은 여러 의미가 담긴 듯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김지민은 "내 생각에는 키스하고 사귀었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강수지는 "처음 만났을 때 손잡았다. 오빠가 딱 잡았는데 내가 가만히 있었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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