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장모에 감동해 눈물 펑펑 "엄마 없는 제게 새 가족"('동상이몽2')

최신애 기자 2024. 7. 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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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장모의 행동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최유라의 어머니, 남동생까지 모두 소환된 가운데 김민재는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장모님이 입에다 국수를 넣어주시는데 '애썼다'고 하시는 느낌이 들었다. 제가 어머니한테 받지 못했던 사랑을 장모님한테 받은 느낌이 들었다"며 새로운 가족에게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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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민재가 장모의 행동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재는 최유라 부모님이 소유한 850평 밭에서 밭일에 임했다. 최유라의 어머니, 남동생까지 모두 소환된 가운데 김민재는 얼굴이 벌개질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

이후, 장모는 막걸리에 비빔국수를 쓱싹 만들어 모두와 나눠 먹었다. 이때 잘 삶아진 국수를 김민재의 입에 쏙 넣어줬는데, 김민재가 돌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느낌이.. 제가 어머니가 없었잖아요. 어렸을 때 양호 선생님이 오면 '괜찮아?'라고 하던 그 느낌이 났다"고 말했다.

이에 장모는 "자네가 가족에 대한 그런 마음이 강하잖아"라고 맞장구 쳐줬다.

이후에도 김민재는 "장모님이 입에다 국수를 넣어주시는데 '애썼다'고 하시는 느낌이 들었다. 제가 어머니한테 받지 못했던 사랑을 장모님한테 받은 느낌이 들었다"며 새로운 가족에게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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