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폴란드와 21번째 양자 안보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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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현지시간 8일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안보협정에 서명하고, 양국이 폴란드에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한 군단을 창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된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을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격추할 수 있는 조항이 협정에 포함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1월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폴란드까지 모두 21건의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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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현지시간 8일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안보협정에 서명하고, 양국이 폴란드에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한 군단을 창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최소 1개의 미그-29 비행중대, 14대 이상 전투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된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을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격추할 수 있는 조항이 협정에 포함됐습니다.
양국은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평화공식 이행과 러시아 제재, 침략전쟁 처벌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올해 1월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폴란드까지 모두 21건의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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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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