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하♥' 심현섭 "만난 지 80일…진도? 어깨동무하고 허리도 이렇게" [조선의 사랑꾼]

강다윤 기자 2024. 7.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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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1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의 진도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이 연애 80일 만에 14살 연하의 '울산 왕썸녀'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이날 심현섭은 소속사 대표와 함께 울산에 위치한 '연애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심현섭이 소파에 앉자 제작진은 "주말에 울산 올 때마다 여자친구가 이 집에 오신 적은 없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고개를 저으며 "내가 내려오면 어디서 자냐고 물어보니까 '호텔에서 잔다'라고 했다. 혹시 말하면 부담을 가질 까봐 이야기를 못했는데 오늘 좀 보여주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어느 정도 관계까지 진전이 되신 거냐"라고 물었다. 심현섭은 "지금 이제 기간으로는 80일이 지났다"며 "연인들이 하는 어깨동무하고 허리도 이렇게 한다. 어색하게"라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그러면서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직접 여자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어깨동무를 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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