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도 노리던 유망주는 승격팀으로! “이중 거래 성공 확신” 

김용중 기자 2024. 7. 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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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필로진은 입스위치 타운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입스위치와 헐 시티는 제이콥 그리브스와 필로진을 영입하기 위한 거래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입스위치와 헐 시티 간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필로진 영입 경쟁에서 입스위치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영입 임박 사실을 알렸다.

매체는 이어서 필로진 이외에도 센터백인 그리브스 영입에도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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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제이든 필로진은 입스위치 타운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입스위치와 헐 시티는 제이콥 그리브스와 필로진을 영입하기 위한 거래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필로진은 2020-21시즌 아스톤 빌라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어린 나이에 1군에 합류했기에 주전 경쟁은 힘들었다. 두 번의 임대 생활 이후 이번 시즌 헐 시티로 완전 이적했다.


이곳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32경기에 나서서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주로 좌측 윙으로 출전하지만 우측 윙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성도 가지고 있다. 팀은 7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그의 이름을 유럽에 알리기엔 충분한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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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의 팀인 바르셀로나까지 주목한 재능이다. 스페인 매체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 역시 구단이 완전 이적을 포함한 임대 형식을 선호한다며 관심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바르셀로나행보다 잉글랜드 무대에 남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물거품이 됐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접근했고 입스위치가 영입에 근접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입스위치와 헐 시티 간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고 필로진 영입 경쟁에서 입스위치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영입 임박 사실을 알렸다.


매체는 이어서 필로진 이외에도 센터백인 그리브스 영입에도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와는 메디컬 예약까지 완료된 상태다. 이 두 명의 선수 이적료로 3천5백만 파운드(약 621억 원)를 예상했다. 이미 오마리 허친슨, 벤 존슨을 영입한 입스위치는 잔류를 위해 발빠르게 이적시장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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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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