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 더위'에 광주서 아파트 600여 세대, 7시간 넘게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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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찜통 더위 속 7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변압기 4대 중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다른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여 세대 중 600여 세대 주민들이 7시간이 넘도록 냉방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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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600여 세대가 찜통 더위 속 7시간 넘게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8일 한국전력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8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변압기가 고장나면서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변압기 4대 중 3대는 20분 만에 복구됐지만, 다른 1대의 복구가 지연되면서 전체 1,900여 세대 중 600여 세대 주민들이 7시간이 넘도록 냉방 기기를 이용하지 못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승강기 갇힘 등 사고는 없었습니다.
한전은 전력 과부하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설비업체를 불러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복구는 밤 11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은 더 이어질 전망입니다.
#사건사고 #광주 #광산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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