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공모제 폐지·장학사 사망 방지책 마련” 촉구
장성길 2024. 7. 8. 22:05
[KBS 부산]부산시교육청 장학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등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교장공모제를 즉각 폐지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장공모제가 교장의 역량보다는 정치적 성향이나 인맥 등이 더 중요시돼 교육 현장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며 "교장공모제 폐지지 범국민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산교육청이 장학사의 죽음을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 뒷산 무너져”…충북 옥천서 1명 사망
-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 “북·러 군사 협력 심각한 도전”…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
- 중부 중심 강한 비…강수대 압축 이유는?
- 왜 결혼을 망설이는가?…결혼식 준비부터 난관 [저출생]
- [저출생] 만원주택·월 60만 원 출생 수당 파격대책, 효과는?
- “집안싸움 안 돼”…자제령 속 첫 합동연설회
-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뉴스타파 대표·기자도 재판행
- 인간이 되고 싶니?” AI에 물었더니…눈 치켜뜨며 “흥미롭지만” [현장영상]
- ‘내집 마련’ 행복도 잠시…시공사·조합 갈등에 아파트터 강제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