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853년 썼다…강의 판매 100만건 돌파한 '어른들의 학교'

최태범 기자 2024. 7. 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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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오프라인 창업교육과정 '캠프'로 시작한 패스트캠퍼스는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회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누적 강의 판매량 100만건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패스트캠퍼스가 국내 평생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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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대상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패스트캠퍼스가 누적 강의 판매량이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오프라인 창업교육과정 '캠프'로 시작한 패스트캠퍼스는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강의를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83만명 이상의 회원이 패스트캠퍼스를 통해 자기 계발에 매진했다. 지난 10년간 회원들의 총 학습 시간은 853년 155일로 집계됐다.

패스트캠퍼스 관계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강의 키워드는 GPT, 가장 사랑받는 카테고리는 인공지능(AI)다. AI 관련 강의가 회사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패스트캠퍼스는 AI 전문가들을 영입해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AI 툴의 실무 활용법을 다루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AI, 딥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등 AI의 기초 개념부터 프로젝트, 취업을 위한 과정까지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신해동 패스트캠퍼스 대표는 "회원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누적 강의 판매량 100만건 돌파라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패스트캠퍼스가 국내 평생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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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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