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교사 사망사건 ‘무혐의 처분’ 재검토”

홍정표 2024. 7.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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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용산초 교사 사망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학교 관리자와 학부모 모두를 '무혐의 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교육청에서 면밀히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 교육감은 오늘(8일) 열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그렇게 처분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최근 잇단 교사 성 비위와 관련해서는 "교육청에서는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무관용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재발하지 않도록 감찰과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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