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늘봄학교 학부모 91.7% 만족”
천춘환 2024. 7. 8. 21:59
[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30일부터 약 2주 동안 늘봄학교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설문 조사한 결과, 642명 가운데 91.7%인 589명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프로그램 구성은 88.2%, 운영 시간은 88.8%가 만족한다고 밝혔고, 사교육비 경감 여부에 대해서도 83.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늘봄학교는 학교 수업 시간 전후에 초등학교에서 학생을 돌보는 제도로, 충북은 지난 1학기에 100곳이 시범 운영한 데 이어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집 뒷산 무너져”…충북 옥천서 1명 사망
-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 “북·러 군사 협력 심각한 도전”…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
- 중부 중심 강한 비…강수대 압축 이유는?
- 왜 결혼을 망설이는가?…결혼식 준비부터 난관 [저출생]
- [저출생] 만원주택·월 60만 원 출생 수당 파격대책, 효과는?
- “집안싸움 안 돼”…자제령 속 첫 합동연설회
-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소…뉴스타파 대표·기자도 재판행
- 인간이 되고 싶니?” AI에 물었더니…눈 치켜뜨며 “흥미롭지만” [현장영상]
- ‘내집 마련’ 행복도 잠시…시공사·조합 갈등에 아파트터 강제 경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