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수 고속철 신설’ 등 “영호남 공동협력”

[KBS 광주]영호남 시도지사가 여수와 익산 구간 전 노선의 고속철도 신설 등 광역철도망 구축 등에 공동협력키로 했습니다.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18회 영호남시도지사협력회의에서 전남을 비롯한 8개 영호남 시도지사는 광역철도망 구축 등 지역균형발전 과제와 기후대응 기금 국가 지원 등 공동정책 협력과제 등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 영호남 남부권 경제공동체 추진 전략을 위한 공동연구를 비롯해 '김대중 100년 평화회의'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지원과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최송현 기자 (sso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