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농협 밀양 공장, 부당 노동행위 멈춰야”

박기원 2024. 7. 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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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산업노조는 오늘(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온 농협 밀양 공장에서 부당 노동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합법적 쟁의 절차로 일어나는 생산 손실을 줄이기 위해 사측이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하고, 협력업체를 투입해 설비를 가동하는 등 불법 파견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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