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상 기념사업회, “마산 가고파축제 복원해야”
손원혁 2024. 7. 8. 21:55
[KBS 창원]노산 이은상 기념사업회가 오늘(8일) 창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은상 선생이 3·15의거를 폄훼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이은상 선생의 독립유공자로서 행적을 강조하며,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 이름은 2015년 특허청 등록까지 한 고유명사라며, 창원시의 축제 명칭 변경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창원 지역 민주화 운동 단체들은 '가고파' 축제 명칭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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