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서 불법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 체포
고민주 2024. 7. 8. 21:53
[KBS 제주]목욕탕에서 여성들의 알몸을 불법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성폭력특례법위반 혐의로 60대 중국인 관광객 여성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국인 여성은 어제(7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내 한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있던 여성들의 알몸을 휴대전화로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중국인 여성의 휴대전화에서 불법촬영물을 발견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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