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천 899곳 모든 마을에 ‘대피소’ 구축

박지은 2024. 7. 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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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충남 15개 시·군 전체 마을 5천899곳에 '1마을 1대피소'가 구축됐습니다.

충남도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사고 증가 추세에 따라 마을마다 대피소 1곳을 정하고 스스로 대피가 어려운 만 9천여 명에게는 안전파트너 9천2백명을 연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령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전에 동의한 자녀나 친척 등 타지 거주 보호자에게도 실시간 재난 발생 여부와 대피 상황을 동시에 알리기로 했습니다.

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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