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새 사훈 ‘머리를 쓰자’에 만족도 최상 “안정환 때 몸만 써” (푹다행)

이대호가 ‘머리를 쓰자’를 무인도 호텔의 새 사훈으로 내세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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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니퍼트, 유희관, 이대은이 무인도 호텔 일꾼으로 합류했다.

이날 이대호는 무인도 호텔 임원 자리를 놓고 도전장을 내민 이대호는 ‘머리를 쓰자’를 새 사훈으로 내 건다. 안정환의 사훈 위에 ‘머리를 쓰자’ 사훈을 내걸지만 2% 부족했다. 기존 사훈의 크기보다 작아 ‘머리를 쓰자자’가 된 것.

하지만 이대호와 일꾼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특히 운동부 일꾼으로 활약했던 유희관은 “안CEO 있을 땐 몸만 썼다. 여기 왔다가 24시간을 잠만 잤다. 오늘은 머리를 써서 효과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자기들이 머리를 못 썼다. 물결을 생각 못 해서”라고 반박하기도.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