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8일 뉴스투나잇
■ 충청·경북 호우특보 확대…밤사이 수도권 물벼락
다시 장맛비가 내리면서 충청과 경북 등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물벼락이 쏟아지겠습니다.
■ 임성근 무혐의 결론…"명예훼손"·"특검 필요"
해병대원 순직 사건으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 전 사단장 측은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박정훈 전 수사단장측은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반발했습니다.
■ "나토 정상회의 계기 한일 정상회담 추진 중"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회의 참석차 방미길에 오릅니다.
■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9월 30일 결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위증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결심 공판이 오는 9월 30일 열립니다. 1심 판단은 10월 말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차, 'GBC 55층' 철회…원점 재협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에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55층 높이로 2개 동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올해 안에 새 계획을 마련해, 서울시와 재협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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