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본 ‘영화 탈출 기대하세요’ [MK포토]

천정환 MK스포츠 기자(jh1000@maekyung.com) 2024. 7. 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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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언론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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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故 이선균 유작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언론시사회가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렸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나고,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풀려난 통제불능의 군사용 실험견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희본이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재난 상황 속 리더십을 발휘하며 극의 중심을 이끄는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의 이선균부터 일촉즉발 위기에도 비단결 같은 머리를 휘날리며 반려견 ‘조디’와 함께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는 렉카 기사 ‘조박’ 역의 주지훈,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양 박사’ 역의 김희원이 완성한 환상의 트라이앵글 조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애틋한 황혼부부 케미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 문성근과 예수정, 극과 극 현실 자매로 리얼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 박희본과 박주현, ‘정원’의 사춘기 딸 ‘경민’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력을 뽐낸 김수안까지 세대 불문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용산(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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