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못 받은 돈만 수천만원 "3일 안에 준다 해놓고 10년 넘었다"[물어보살][★밤TView]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박상민이 지인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돈이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상민은 "다른 친구는 섭섭하다. 괜찮은 직업을 그만 두고 승승장구했다 잘 안돼서 몇천만원을 빌려줬다. 집안 끼리도 알고 10년 넘게 알았던 친구인데 지금도 잘 안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박상민이 지인에게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 돈이 수천만원에 달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박상민은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의리 때문에 왔다. 비연예인과의 의리 때문에도 멀어졌지만 연예인과도 서먹서먹해지고 그랬다. 한쪽만 나가는 의리는 의리가 아닌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몇백에서 몇천까지 돈을 (빌려줬다) 떼였다. 어느날 문자가 1m 정도로 길게 와서 전화를 걸더니 울고 있어서 몇백만원을 바로 보냈다. 이후 방송에서 봤는데 나는 괜찮은데 쭈뼛쭈뼛하지만 먼저 돈에 대해 얘기는 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탁이 너무 많이 와서 이름 없는 번호는 안 받으려다 외국에서 온 전화라 받았더니 지갑이랑 카드를 다 잃어버렸다며 3일 있다가 준다고 해놓고 10년이 넘었다"라고 말했다.
박상민은 "다른 친구는 섭섭하다. 괜찮은 직업을 그만 두고 승승장구했다 잘 안돼서 몇천만원을 빌려줬다. 집안 끼리도 알고 10년 넘게 알았던 친구인데 지금도 잘 안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마음을 그렇게 쓰면 될 것도 안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박상민은 기부 마니아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말을 잇고 "와이프도 이에 대해서 마음이 열려 있다"라며 "기부 선행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는데 같은 날 연예인 부부가 연탄 기부로 메인에 떠서 와이프가 그걸로 화를 내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섹시밤' 권은비, '워터밤 2024'서도 홀딱 젖었네 - 스타뉴스
- "청순+면접 프리패스상"..미주 친언니 '옥천 여신', 어떻게 생겼길래? - 스타뉴스
- "살아있길 잘했어"..'61세' 서정희, 31세로 보이는 '동안 쇼크' - 스타뉴스
- 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기억 無..모르는 아저씨" - 스타뉴스
- 임수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하차 위기..'울분'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
- "가상 남편, 세상 떠나"..송재림 비보에 김소은 SNS 애도 물결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