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감성, A급 구성"...'핸섬가이즈', 100만 관객 돌파

박혜진 2024. 7. 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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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8일 오후 100만 1,057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역들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남겼다.

'핸섬가이즈'는 오컬트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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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영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8일 오후 100만 1,057명을 돌파했다. 영화의 주역들이 100만 관객 돌파 인증샷을 남겼다.

'핸섬가이즈'는 오컬트 코미디 영화다. 범죄자급 외모 탓에 오해에 시달리는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주인공이다. 악령 들린 집에 이사오며 벌어지는 이야기.

'핸섬가이즈'는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B급 감성이지만, 촘촘한 구성으로 호평 받았다. 공포와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버무렸다. 입소문이 흥행 견인 역할을 했다.

배우들의 즉흥 연기도 볼거리다. 이성민과 이희준의 내공 높은 연기력이 압권이다. 박지환(최 소장 역)의 악령 들린 좀비 연기도 백미다.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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