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임시 외국인 선수'로 시라카와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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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부상으로 이탈한 투수 브랜든의 공백을 메울 임시 외국인 선수로 SSG에서 뛴 시라카와를 낙점했습니다. 앵커>
<기자> 지난해까지 키움에서 활약했던 요키시와 시라카와를 놓고 고심한 두산은, 취업 비자를 이미 받았고 지난주까지 SSG에서 선발투수로 뛰어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는 시라카와를 선택했습니다. 기자>
일본 독립리그 출신인 시라카와는, KBO리그 최초의 '임시 외국인 선수'로 6주 동안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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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두산이 부상으로 이탈한 투수 브랜든의 공백을 메울 임시 외국인 선수로 SSG에서 뛴 시라카와를 낙점했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까지 키움에서 활약했던 요키시와 시라카와를 놓고 고심한 두산은, 취업 비자를 이미 받았고 지난주까지 SSG에서 선발투수로 뛰어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는 시라카와를 선택했습니다.
시라카와는 현재 '웨이버 공시'가 돼 있는데, 현재 3위인 두산은 아래 순위의 6개 팀이 예상대로 시라카와를 지명하지 않는 한 내일(9일) 영입을 확정하게 됩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인 시라카와는, KBO리그 최초의 '임시 외국인 선수'로 6주 동안 5경기에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한화는 4번 타자 노시환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만났습니다.
노시환은 지난주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참가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검사 결과 왼쪽 어깨 관절에 염증이 발견돼 복귀까지 3주 이상이 걸릴 전망입니다.
KBO 통산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써가고 있는 NC 손아섭은 왼쪽 무릎인대 부상으로 기록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손아섭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수비하던 중 동료 박민우와 충돌한 뒤 통증이 생겼는데, 십자 인대 손상이 발견돼 한 달 뒤 재검진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태)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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