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한남동 식당서 첫 만남…친한 동생과 밥 먹어" [4인용시탁]
강다윤 기자 2024. 7. 8. 21:1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예비신부 하니와의 첫 만남을 추억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18년 차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 양재진이 동생 양재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양재진과 양재웅은 오랜 단골집인 서울 한남동의 한 정육식당을 찾았다. 자리를 잡고 앉은 양재웅은 "나는 여기가 지금 여자친구를 처음 만난 곳"이라며 예비신부 하니와 남다른 추억이 있음을 전했다.
양재웅은 "(하니와) 여기 지하에서 처음 인사를 했었다. 친한 동생이 '오빠 뭐 해?' 해서 '나 퇴근하고 있어. 밥 먹자'고 했다. '누구랑 같이 와도 돼?' 그래서 '같이 와' 해서 그렇게 처음 밥을 먹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양재진은 "그날 하니가 여기서 너를 처음 만났다. 나는 2차 자리에서 합류해서 한 잔 하는데 인상이 좋았다. 진지하고 속도 깊고 생각도 깊은 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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