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하자 넘어뜨리고 때렸다"…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친 폭행 혐의

박상길 2024. 7. 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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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수도권 구단 소속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A씨는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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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프로야구 선수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수도권 구단 소속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서울 강남구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인 20대 여성 B씨를 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씨는 "폭행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현장에서 귀가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곧 A씨를 소환해 세부 내용을 조사할 방침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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