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난 군의관 출신, 형 양재진은 시력 안 좋아 병역면제" [4인용식탁]

강다윤 기자 2024. 7. 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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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형의 병역 면제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8년 차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의 양재진이 동생 양재웅과 함께 출연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캡처

이날 양재진의 병원에는 동생 양재웅이 찾아왔다. 양재진의 진료실을 구경하던 양재웅은 한 액자 앞에서 멈춰 섰다. 다름 아닌 양재진이 한 잡지사와 찍은 화보였다. 양재웅은 "연예인 방에 온 것 같다"라고 투덜댔다.

그러던 중 양재웅은 해군인형 하나를 발견하자 "군 미필자를 위해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재웅은 "나는 군의관으로 다녀왔다. 형은 눈이 안 좋아서 (면제)"라며 "형은 놀릴 게 별로 없어서 군 면제로 장난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진은 "병역 판정 5급이다. 전시 근로역. 면제지만 전쟁 나면 끌려간다. 그런 걸 하고 있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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