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양재웅·하니, 결혼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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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4인용 식탁’ 양재웅 하니, 신혼여행지에 더불어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가 공개됐다.

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양재웅 하니 결혼 프러포즈 등 비화가 방출됐다.

양재웅 하니는 올해 9월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양재진, 양재웅 형제의 절친인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 g.o.d 손호영이 축하 파티 자리에 함께 했다.

두 사람의 신혼 여행지도 정해졌다고. 양재웅은 “버킷리스트가 스위스라서 가 보려고 한다”고 귀띔했다. 형 양재진은 “저는 결혼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생이 좋은 인연 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니 기쁘고, 시원 섭섭하다는 느낌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양재웅은 하니와 어머니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여자친구가 빵 터져서 웃기도 했다. 그렇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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