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강풍에 휩쓸린 모녀 구했다…“인류애 느껴졌다” 쏟아진 찬사

KBS 2024. 7. 8. 20: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한쪽 천막을 치고 사람들이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어닥친 바람에, 거대한 풍선도 천막도 맥없이 날아가 버리는데요.

이를 피하려고 건물 쪽으로 향하던 한 모녀가 바람에 휩쓸려 미끄러지고 마는데요.

이를 본 한 남성과 주변의 여성이 다가가 이들을 무사히 데리고 옵니다.

중국 산둥성에서 지난달 말, CCTV에 포착된 영상으로, 영상 속 남성은 쇼핑몰의 경비원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들의 행동이 놀랍다며 인류애를 보여준다고 칭찬했고요.

해당 쇼핑몰에선 경비원에게 감사의 표시로 500위안, 우리 돈 약 9만 4천 원을 주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