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와 대립' 산초, 설마 맨유 잔류하나... "맨유 훈련장 복귀 예정→프리시즌 합류는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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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제이든 산초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번 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산초의 훈련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산초와 맨유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 스태프들은 텐 하흐와 갈등을 겪은 후 개인 훈련에 매진한 산초가 프리시즌 개막에 맞춰 1군 선수단에 합류할지 여부에 대해 '어둠 속에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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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제이든 산초가 맨유로 복귀할까?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 시간) "제이든 산초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번 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산초의 훈련 방식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후 산초와 맨유의 관계는 악화되었다. 그 후 산초는 1군 선수단에서 쫓겨나며 아카데미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으로 강등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이 징계가 가혹하다고 생각했다.
산초는 감독이 계속해서 저조한 성적을 내는 선수들을 앞세워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았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했다. 이 발언은 텐 하흐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고 결국 그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팀을 떠났다.
산초는 이전에 자신의 전성기를 보여줬던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산초는 임대 계약으로 독일로 돌아와 지옥 같았던 맨유에서 벗어났다.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온 산초는 자신의 기량을 다시 발휘하기 시작했다.
리그에서는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날아다니며 팀의 10년 만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하지만 결승에서 선발 출전한 산초는 팀의 우승을 책임지지는 못했다.
이제 시즌이 끝난 산초는 맨유 소속으로 복귀했다. 현재 산초는 아직까지 맨유의 선수로 남아 있으며, 아직까지 적절한 제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더 선에 따르면 산초의 맨유에서의 미래조차 불투명하다.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 스태프들은 텐 하흐와 갈등을 겪은 후 개인 훈련에 매진한 산초가 프리시즌 개막에 맞춰 1군 선수단에 합류할지 여부에 대해 '어둠 속에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산초가 프리 시즌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징후가 없으며 1군 선수들은 일반적으로 복귀 첫 주에 일정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받게 된다.
산초는 맨유와의 계약이 아직 2년이나 남아 있으며,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계속 지휘봉을 잡는 것이 확정됐기 때문에 맨유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따라서 산초와 맨유는 빠른 판단을 내려 양측이 이득인 방향을 찾아야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골닷컴
-'스포츠 바이블'은 "제이든 산초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이번 주 맨유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보도
-현재 산초는 아직까지 맨유의 선수로 남아 있으며, 아직까지 적절한 제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
-산초가 프리 시즌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아무런 징후가 없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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