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4개월 만에 라디오 DJ 컴백…22일 SBS 러브FM서 첫 방송

김현희 기자 2024. 7. 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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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만에 '아침창' DJ에서 내려온 가수 김창완이 4개월 만에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8일 SBS는 "김창완이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오는 22일 오후 6시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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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23년 만에 '아침창' DJ에서 내려온 가수 김창완이 4개월 만에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8일 SBS는 "김창완이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김창완은 오는 22일 오후 6시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4개월 만에 DJ로 컴백하는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눠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김창완은 지난 3월을 끝으로 23년 간 진행해 온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DJ에서 물러났다. 

한편 SBS 러브FM은 새 프로그램 론칭과 함께 여름 개편을 진행한다. 

기존 저녁 6시5분에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20분, 주말 오후 2시5분으로 시간대를 이동한다.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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