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와 9월 결혼, 신혼여행지는 스위스로 정해” (4인용식탁)

유경상 2024. 7. 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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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EXID 하니와 9월 결혼,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7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의사 겸 방송인 양재진(50세) 양재웅(42세) 형제가 출연했다.

양재진은 4인용식탁에 동생 양재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

양재진은 9월에 결혼을 앞둔 동생 양재웅을 축하하는 자리로 "재웅이 결혼하기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우리끼리 추억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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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EXID 하니와 9월 결혼, 스위스로 신혼여행을 간다고 말했다.

7월 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의사 겸 방송인 양재진(50세) 양재웅(42세) 형제가 출연했다.

양재진은 4인용식탁에 동생 양재웅,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god 손호영을 초대했다. 양재진은 9월에 결혼을 앞둔 동생 양재웅을 축하하는 자리로 “재웅이 결혼하기 전에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우리끼리 추억도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손호영은 “신혼여행 어디로 가냐”고 질문했고, 양재웅은 “버킷 리스트가 스위스라서. 유럽을 한 번도 못 가봤다. 가보려고 한다”며 스위스로 간다고 했다.

김태훈은 양재진에게 “동생이 먼저 장가를 간다. 집안 분위기, 형으로서 느낌이 다를 것 같다”고 말했고, 양재진은 “결혼에 대해 정말 옵션이라고 생각한다. 동생이 좋은 인연을 만나서 결혼한다고 하니 시원 섭섭. 섭섭한 게 크다”고 했다.

김태훈은 “재웅이가 처음에 봤을 때 군의관이었다. 재진이가 재웅이 걱정을 많이 했다. 형이 동생 걱정하는 게 아니라 아빠가 아들 걱정하는 느낌이 많았다. 동생을 먼저 결혼시키는 감회가 새롭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양재진은 “어떻게 보면 새로운 관계 설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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