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에티오피아와 비슷한 기후…‘커피학’ 전공 생긴다
KBS 2024. 7. 8. 20:41
다음은 중국 윈난성으로 갑니다.
이곳은 에티오피아와 기후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윈난성의 한 대학이 처음으로 4년제 '커피학 전공'을 개설했습니다.
중국 남부 윈난성의 윈난농업대학 열대작물학원이 올해 3월 커피 과학, 공학 학사 학위 개설을 승인받았습니다.
커피 전공의 교육 과정에는 커피 향미 화학과 품질, 안전 테스트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미 스위스나 미국 등에서 커피학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지만, 중국에선 최초입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13위의 커피 생산국으로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1.1%가량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윈난성은 에티오피아와 기후가 비슷한 곳으로, 중국 내 생산되는 커피의 98%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지난해 커피 시장 규모는 2,654억 위안 우리 돈 50조 원이 넘는데요.
연평균 소비하는 커피의 양이 30만 톤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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