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발표는 시간문제! “이틀 안에 이적 성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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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영국 '풋볼 365'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을 24~48시간 내에 볼로냐에서 칼라피오리의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그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고 영입에 임박했다.
아스널에 남은 것은 '수비 잘하는 팀은 우승한다'라는 말을 증명하는 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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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영국 ‘풋볼 365’는 8일(한국시간) “아스널을 24~48시간 내에 볼로냐에서 칼라피오리의 영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칼라피오리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0경기 출전하며 팀의 ‘돌풍’을 이끌었고 2돌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적인 재능도 선보였다. 188cm로 피지컬도 뛰어나고 센터백과 레프트백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유로 2024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발탁됐다. 경고 누적으로 인해 뛰지 못한 16강전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스페인전 아쉬운 자책골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중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고 영입에 임박했다. 매체는 “5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이적료는 4, 500만 파운드(약 797억 원), 주급은 65, 000파운드(약 1억 1천만 원)가 예상된다”라며 세부적인 사항까지 전했다.
그리고 이적이 임박했다. 이미 개인 조건에는 합의가 완료된 상황에서 클럽 간의 세부 조항 조율만이 남아있다. 이미 어느 정도 협상이 진행된 상태기 때문에 ‘오피셜’ 발표까지 얼마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9실점만을 기록하며 최소 실점팀에 이름을 올렸다. 포백 중 라이트백 벤 화이트,센터백 듀오인 윌리엄 살리바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는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레프트백이 문제였다. 올렉산드르 진첸코, 아쿠브 키비오르 모두 합격점을 받기엔 애매했다. 그리고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영입을 함으로써 ‘역대급’ 수비라인 구축을 꿈꾸고 있다. 아스널에 남은 것은 ‘수비 잘하는 팀은 우승한다’라는 말을 증명하는 일뿐이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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