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8일 뉴스리뷰
■ 충청·경북 피해 잇따라…밤사이 수도권 물벼락
충청과 경북 등에서 200㎜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로 실종자가 발생하고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물벼락이 쏟아지겠습니다.
■ 임성근 무혐의 결론…"명예훼손"·"특검 필요"
해병대원 순직 사건으로 고발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임 전 사단장 측은 허위사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고, 박정훈 전 수사단장측은 "특검이 필요한 이유"라고 반발했습니다.
■ 정부, 내일 해병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할 듯
이런 가운데 정부는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내일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거부권 행사 결정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 미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철회…수련 특례도 적용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에 대해 어떤 행정 처분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의 자격시험에 불이익이 없도록 수련 특례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 현대차, 'GBC 55층' 철회…원점 재협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에 조성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를, 55층 높이로 2개 동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올해 안에 새 계획을 마련해, 서울시와 재협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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